안녕하세요. IT 서비스 기획자 이준효입니다.
4년차 서비스 기획자로 CRM 프로그램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B2B/구독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헬스케어 IT 스타트업과 리워드/광고 앱 서비스를 경험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NFT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피봇을 총괄 기획하였으며 현재 시설관리 소프트웨어를 SaaS 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획형
#시스템/규격화
#빠른 러닝커브 #도전적
Cover letter
[B2B 사업부 매출 235% 성장을 이끌어낸 멀티 플레이어]
- B2B SaaS 프로그램 부서를 총괄하던 당시, 영업 업무도 겸업하며 내부 기획과 영업,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여 매출 성장을 2배 넘게 이끌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 전화 영업부터 제휴사 영업 담당자들을 통한 영업 관리, 박람회와 같은 직접 현장 영업까지 담당하면서 관련한 기획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CMS(자동출금) 시스템 관련 동의서에 고객 서명을 서면으로만 받아야 하는 제약으로 인한 비효율성은 ARS로 대체하는 방안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한정된 시간 속에 빠르게 가입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영업 담당자와 후처리를 진행하는 운영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들로 인해 출시년도 1월 대비 12월 매출을 235% 성장시켰습니다.
- 다양한 업무 영역를 진행하고 내부 기획 및 운영 프로세스를 정립하며 B2B 사업부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았던 경험을 통해 서비스의 성장 또한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역경을 거쳐나간 책임감]
- 경력을 시작한 B2B SaaS 프로그램 회사부터 헬스케어와 리워드 앱 서비스 회사를 경험하였고, 최근에는 NFT 플랫폼 서비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이직과 동시에 서비스 리브랜딩, 피봇했던 경험은 경쟁사 조사를 통한 비교우위 분석, 관련 커뮤니티의 트렌드 조사, voc 분석 등을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파악하고 수차례에 걸친 장시간 회의를 통해 팀 모두가 협의하여 개편 사항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경영 악화는 피할 수 없었지만, 짧은 기간 내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며 낯선 도메인에서도 빠른 러닝커브 역량과 적응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도메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어진 역할의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빠르게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경험을 통해 길러온 책임감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메인을 빠르게 학습하고 실무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이해와 존중을 통한 협업]
- B2B SaaS 회사 재직 당시 CS부터 운영,기획,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진행하며 각 부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업부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인력을 충원하면서 주간 회의와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이슈 사항을 체크하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특정 이슈에 대해 피상적인 전달이 아닌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 담당자들의 타 부서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소통 오류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였습니다.
- 협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획자는 개발과 디자인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으로 의사소통의 장애물을 없애야 하고, 운영과 마케팅,영업 관점의 업무 이해를 통해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저는 직접 다양한 업무 영업을 경험하며 관점을 넓혀왔기에 협업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중요성]
- 정확한 데이터 없이 기획이 진행되는 것을 개선하고자 앰플리튜드 무료버전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어떻게 데이터를 구성할지에 대한 시나리오 등을 공유하며 개발자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API 데이터값을 직접 구성해보며 백엔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분석 자료를 전사 발표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 툴을 도입하면서 배운 점 중 하나는 실제 데이터 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보다는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에 대한 시나리오 구성이 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데이터 분석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보며 서비스의 깊은 분석을 했던 경험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